윤대통령,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7일 김 위원장을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국회 원구성 지연으로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했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지난 8일 만료됐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된 고위 공직자는 네 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김창기 국세청장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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