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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생방송 도중 유튜버 피살...범죄 예방할 방법은? / YTN
00:33
[영상] 생방송 도중 유튜버 피살...범죄 예방할 방법은? / YTN

[영상] 생방송 도중 유튜버 피살…범죄 예방할 방법은?




YTN 박성화 (ceprix@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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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ON] 특검법 대치...
31:24
[뉴스 ON] 특검법 대치..."공수처 왜 못 믿나" vs "거부? 국민 분노 화염"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여상원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집중적으로 다뤄보는 정치온 시간입니다.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 어제 기자회견. 21개월 만의 기자회견이었는데요. 여야의 평가는 앞서 기자들이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좋은 신호다라고 보고 있는데 야당에서는 여전히 불통이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간단하게 여상원 변호사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여상원]
여당, 야당의 평가는 이때까지 대통령 회견이 있을 때마다 똑같은 패턴이어서 별로 신선하것은 없었고요.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어떤 총론적인 게 나올 수밖에 없지, 각론은 나올 수가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제 그 회견 내용보다는 대통령이 그래도 1년 9개월 만인가요? 이런 소통의 자리를 기자들과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요.

그런데 그 소통이 과연 진정성이 있느냐는 앞으로 향후 또다시 영수회담이라든가 그다음 이런 형식의 기자회견을 계속할 것인지. 도어스테핑이나. 거기에 달려있는 거지, 어제 한 번만으로 대통령이 소통의 물꼬를 텄다, 이렇게 평가하기는 아직은 힘들 것 같습니다.


여러 현안에 대한 답변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여상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이 지금까지 견지해오던 자세를 그대로 일관하는 모습이 보여서. 이게 그런데 또 대통령이 지금 이 순간에 진짜 이것은 아주 대립이 심하고 논쟁이 심할 수밖에 없는 주제를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그것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야당은 계속해서 국정 기조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에서 읽을 수도 있었나요? 아니면 거의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보시나요?

[여상원]
일부에서는 좀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특검 문제였거든요. 특검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물론 채 상병 특검은 내가 먼저 제의하겠다, 나중에. 그랬지만 결국 기조는 그동안 동일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수사부터 먼저 지켜봐야 된다는 거죠?

[여상원]
저는 수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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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채상병 특검법 공방...
02:28
여야 채상병 특검법 공방..."중복·비효율적" vs "전면 수용해야" [앵커리포트] / YTN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사실상 거부권 행사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국민이 납득 못하면 자신이 특검을 하자고 할 것이라며 수사가 먼저라는 점을 강조한 건데요.

오늘도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의 수사력이 광범위하고 강력할 수 있다며 특검이 처음부터 수사를 다시 한다는 것은 중복적인고 비효율적이라며 반대했습니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며 특검법을 전면 수용하지 않으면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7, 80점을 준다면서도

특검법에 대해선 최근 20~30%의 대통령 낮은 지지율을 고려할 때 유불리를 따지다간 박근혜 정부 시절 어려움을 그대로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정치온은 황우여 박찬대 이준석 대표의 목소리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황우여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검찰이나 경찰의 수사력이라는 것은 특검 수사력보다 항상 어떻게 보면 광범위하고 강력할 수가 있거든요. 이렇게 여러 개 특검을 지금 내는 건데 이건 전례에 없었던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보면 중복적이고 또 어떻게 보면 뭐라고 그럴까요? 비효율적이라고 그럴까요?]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대통령에게 마지막 기회가 남았습니다. 채 해병 특검법, 전면 수용으로 민심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주십시오. 시급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약속해 주십시오. 마지막 기회마저 스스로 걷어차 버린다면,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대통령께서 지금 20%대, 30%로 최근에는 지지율이 나오는 상황이 위험하다라고 총체적으로 보셔야 되는 것이지 내가 지금 특검 하나에 대해서 옳고 그름, 유불리를 따져가지고 여기에 있어서 나서다가는 박근혜 정부 시절에 겪었던 어려움을 그대로 겪을 수 있다, 이런 생각입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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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03:40
의협 "대통령 백지화 결단 촉구"...정부, 다음 의료개혁 추진 속도 / YTN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늘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증원 백지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의료계 반발과 호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는 오히려 다음 단계 의료개혁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성훈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한결 더 강한 어조로 의대 증원 백지화를 촉구했다고요?

[기자]
임현택 의협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백지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관료들이 이권을 위해 대통령을 속이고 있다며, 국민을 위협하는 정책 책임은 대통령이 지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백지화를 결단해주면 필수의료 위기 해결 논의에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장 : 부디 오늘이라도 국민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리셔서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대통령을 향해 백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의협은 증원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재판부에 집행정지 인용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의사 수 왜곡을 막아달라며 의사와 의대생, 학부모 등 4만2천200여 명이 동참한 탄원서를 제출한 겁니다.

앞서 의대 교수 2,997명도 어제 과학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이 없는 정책은 철회돼야 한다며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정부의 증거 자료 제출이 예정된 가운데 의사 단체들은 집행정지 심리를 맡은 재판부가 제동을 걸어주길 호소한 겁니다.

의대 교수들도 증원에 맞서 오늘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앞선 일부 병원 차원에서만 두 차례 휴진이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전국 단위로 확대됐습니다.


의대 교수들의 휴진 등 잇단 반발에 정부는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진 상황에 대해 일부 불편은 있으나 큰 혼란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단사직을 이어가는 전공의들을 향해 수련 기간 공백으로 내년도 전문의 시험 응시가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구제 방안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우려와 반발이 컸던 외국 의사 도입은 당장 추진하는 건 아니라며 속도 조절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 의사가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 (중략)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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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OUT'...애플, 비판 이틀만에 사과 [지금이뉴스] / YTN
01:33
광고도 'OUT'...애플, 비판 이틀만에 사과 [지금이뉴스] / YTN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 광고 논란에 사과했다.

토르 마이런 애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9일(현지 시간)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애드 에이지(Ad Age)와 인터뷰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 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마이런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시종일관 이용자들이 자신들을 표현하고 아이폰을 통해 그들의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무수한 방법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번 영상에 있어 과녁을 빗나갔다. 유감이다"고 말했다. 이어 TV에는 해당 광고를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7일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고 유튜브 등에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광고에는 유압 프레스가 피아노, 메트로놈, LP판 플레이어, 필름 카메라, 이모티콘 인형 등 인간의 창의성을 상징하는 물건을 짓눌러 부수고 그 자리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놓여있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보여준 물건들을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광고가 공개된 이후 인간의 창의성과 문화적 성취를 파괴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애플의 사과는 광고를 공개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태블릿을 홍보하는 광고 영상에 대해 사과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기자|디지털뉴스팀 이은비
출처|애플 유튜브
AI 앵커|Y-ON
자막편집|류청희

#지금이뉴스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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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회견에 與
08:09
尹 회견에 與 "좋은 신호" vs 野 "일방통행"...특검 대치 격화 / YTN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놓고, 여야는 연일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당은 소통의 폭을 넓히며 좋은 신호를 보였다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여전히 일방통행 의사를 내비친 불통 회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선 수사·후 특검' 방침을 밝힌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야권의 수용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윤 대통령 회견에 대한 여야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자들 질문을 끊지 않고 최대한 받고, 무슨 질문이든지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국정 기조에 대한 비판에는 답이 없었다는 지적에는 4대 개혁과 에너지 정책·가치동맹 외교 등은 모두 대선 공약이었다며, 추가나 수정은 가능해도 흔들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우여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어제도 우리 기자들 질문을 딱 끊지 않으시고 아주 최대한 받고 무슨 질문이든지 성실하게 답변하시고 그러는 거 보고 좋은 사인이다, 이렇게 봤습니다.]

윤상현 의원도 YTN과의 통화에서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이 정치와 소통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진일보하고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들과 국정 운영에 대해선 사과했고, 기자들의 질문을 무제한으로 받은 부분을 볼 때 많이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일방통행 선언이었다며, 불통이라 깎아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화자찬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지난 2년은 2년이 아니라 20년처럼 느껴졌다며 최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만큼 최악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은 무능, 무책임, 무도함 그 자체였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윤 대통령이 지난 정부 탓을 하기 바빴고, 나는 잘했는데 국민이 몰라주니 언론과의 소통을 잘하겠다는 것이 기자회견의 핵심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변화와 혁신 없이 이대로 쭉 가겠단 뜻으로 받아들여진다며, 어제 기자회견은 반성과 성찰, 변화와 혁신, 비전과 염치없는 '리피트, 어게인' 이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여야...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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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살인' 의대생 범죄심리분석...계획 정황 드러나 / YTN
02:21
'교제 살인' 의대생 범죄심리분석...계획 정황 드러나 / YTN

건물 옥상에서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을 상대로 경찰이 프로파일러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정황들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경찰이 프로파일링 조사에 착수했다고요?

[기자]
경찰은 오전 11시부터 범죄심리분석관인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2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를 면담해 받아낸 진술을 분석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섭니다.

프로파일링 수사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맡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프로파일링 조사 이유를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사건을 맡은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청 모두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이들 조사는 모두 면담 형태기 때문에 당사자 동의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조선도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시도했지만 감정이 복잡하다며 거부해 한때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A 씨의 신상공개 여부도 관심이었는데 서울청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 때문에 신상 공개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계획 범죄였음을 나타내는 정황들도 드러나고 있죠?

[기자]
A 씨는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 때도 국선변호인을 통해 범행이 계획적이었다고 인정했는데요.

수사가 이뤄질수록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과거 함께 찾은 적 있는 건물 옥상을 갈 때 가방에 미리 구매한 흉기를 가진 상태였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후엔 챙겨간 옷으로 갈아입기도 했고요.

투신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된 뒤 파출소에 있으면서도 범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털어놓지 않았습니다.

경찰 설득으로 부모와 통화했고 이때 옥상에 두고 온 소지품을 언급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결국 경찰이 다시 옥상을 찾아 숨져 있던 피해자를 발견했는데,

이미 투신 의심 신고로 최초 출동했을 때로부터는 1시간 반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범행을 들키지 않으려고 살해를 저지른 뒤 경찰이 처음 출동하기까지 A 씨가 어떤 일을 벌였는지 부분은 추가 수사로 밝혀져야 할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 (중략)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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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디올 백 의혹' 수사 속도...다음 주 최재영 목사 소환 / YTN
01:49
檢, '디올 백 의혹' 수사 속도...다음 주 최재영 목사 소환 / YTN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9일) 처음으로 고발인을 직접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엔 김 여사에게 가방 등을 건넸다는 최재영 목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수사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디올 백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찰엔 윤 대통령 부부와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고발이 각각 접수됐는데요,

어제 오후 최 목사를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 2명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는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들은 여기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가방 등을 선물하고 영상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주거침입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공익 취재 목적으로 영상을 찍었다는 최 목사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대선에 앞서 서울의소리 측이 공개한 '통화 녹취'와 관련해 손해배상 소송을 내자, 보복을 위해 최 목사와 공모해 몰래카메라 영상을 찍은 것이란 건데요.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재영 목사를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13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또,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도 오는 20일 소환합니다.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의혹이 처음 불거진 건 지난해 11월쯤이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인 재작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3백만 원 상당의 디올 백을 받았다며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 섭니다.

검찰이 고발 5달 만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 목사뿐만 아니라 김 여사도 결국 의혹의 중심에 있는 만큼, 어떤 식으로든 머지않아 조사가 이뤄질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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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00:55
정진석 "전광삼, 현장 의견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 적임" / YTN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인선 브리핑에서 전 신임 수석이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진석 / 대통령 비서실장 : 무엇보다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경험을 토대로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 운영에 반영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 적임이라 생각합니다. 전광삼 수석 기용으로 대통령실의 대국민 공감과 소통 노력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광삼 / 대통령실 신임 시민사회수석 : 더 많은 분야의 더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들은 얘기, 본 것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거기에 대한 대응책과 해법을 모색해내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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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양배추·마른김' 오늘부터 할당관세...
02:19
'배추·양배추·마른김' 오늘부터 할당관세..."수입 늘려 물가 안정" / YTN

정부가 최근 가격이 오른 배추와 양배추, 마른김 등 농수산물 7종에 대해 오늘부터 무관세를 적용해 수입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 중 배추 110톤과 무 80톤을 매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물가 안정을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로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9일) :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 물가를 잡는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늘(10일)부터 배추와 당근, 김 등 농수산물 7종에 대해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배추는 10월 말까지 수입 전량을, 양배추는 다음 달 말까지 6천 톤, 코코아두는 12월까지 수입 전량에 무관세가 적용됩니다.

마른김과 조미김도 각각 700톤과 125톤이 할당관세 대상입니다.

관세를 0%까지 낮춰 수입 물량을 확대해 가격 불안을 잡겠다는 겁니다.

특히 최근 가격이 급등한 김은 해수부와 공정위, 해경이 공동으로 유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양식장 2,700헥타르를 신규 개발해 올해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축구장 넓이의 3천8백 배 규모입니다.

또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와 고등어, 갈치 등 정부 비축 물량 5천 톤이 시중에 풀립니다.

이와 함께 이달 중 배추와 무가 매일 방출됩니다.

[김병환 / 기획재정부 1차관 : 특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5월에도 매일 배추 110톤, 무 80톤 규모를 지속 방출하고, 5∼6월 중에는 바나나, 키위, 체리 등 직수입 과일을 3만5천 톤 이상 도입하겠습니다.]

정부는 경제 지표와 국민의 체감도 차이를 줄이기 위해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지표상 경기 회복세가 가장 중요한 민생 지표인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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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尹 지지율 24%...국민의힘 34%·민주당 30%" [갤럽] / YTN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7%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았고 부정 평가는 2%p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1%로 가장 많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물가가 1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2주 전보다 1%p 오른 34%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도 30%로 1%p 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1%, 개혁신당은 5%입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57%,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이 29%를 각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5월 7일~9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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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00:37
박찬대 "尹에 마지막 기회...해병 특검 전면 수용해야" / YTN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겐 이제 마지막 기회가 남았다며 채 상병 특검법을 전면 수용해 민심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을 거부하는 것이야말로 나쁜 정치고 마지막 기회마저 스스로 걷어찬다면 민심의 철퇴를 맞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역시 약속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호응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국민의 말은 듣지 않고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불통 선언이었다며 국정 운영의 방향을 전면 수정하라는 게 총선 민심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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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03:30
[현장영상+] "정부, 일본 정부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 표현 없다고 확인" / YTN

일본 정부가 내린 행정 지도를 계기로 네이버를 향해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박이 거세진 가운데 우리 정부도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그동안의 경과와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이 공개될 전망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도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정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에 대한 두 차례에 걸친 행정지도에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따른 보안 강화 조치를 넘어서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하였습니다마는 우리 기업에게 지분 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합니다.

정부는 그간 네이버의 입장을 존중하며 네이버가 중장기적인 비즈니스적 전략에 입각하여 의사결정을 하기를 기다려왔습니다. 정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라인야후의 지주회사인 A홀딩스의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50인데 이사 구성 등을 볼 때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2019년부터 사실상 소프트뱅크에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네이버는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라인야후에 접목시키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분 매각을 포함한 여러 대안을 중장기적인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검토해왔던 사항이라 밝혔습니다. 네이버의 경영상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정부는 2023년 11월 네이버클라우드의 침해 사고가 과기정통부에 신고, 접수된 직후부터 대면 및 유선으로 네이버 측과 사실관계 및 대응 방안을 수시로 논의해 왔습니다. 4월 26일 정부는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 총무상을 만나 행정지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 정부의 정확한 입장을 확인해왔습니다.

이후 4월 29일 정부는 대응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네이버 측과 면담하여 네이버 측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그동안에 확인된 일본의 입장을 공유하는 등 네이버와 긴밀히 소통해 왔습니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과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일 경우 적절한 정보 보안 강화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하여 어떠한 불이익 처... (중략)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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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농기구 보관 창고에서 불...80대 화상 / YTN
00:15
경기 연천 농기구 보관 창고에서 불...80대 화상 / YTN

오늘(10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농기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직접 끄려던 80대 창고 주인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창고 한 동과 농기구 등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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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흉기 피습...비방 콘텐츠 우려 목소리 [앵커리포트] / YTN
01:34
생방송 중 흉기 피습...비방 콘텐츠 우려 목소리 [앵커리포트] / YTN

어제 부산에서도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죠.

생방송을 하던 50대 유튜버가 평소 갈등 관계에 있었던 다른 유튜버의 흉기에 찔려 결국 숨진 사건이었는데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피해자 A씨의 어제 아침 유튜브 생방송 화면입니다.

무언가를 이야기하면서 길을 걸어가는 장면인데요,

이렇게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수차례 비명소리가 이어집니다.

누군가의 흉기에 피습을 당한 겁니다.

가해자 B 씨, 평소 A 씨와 유튜브를 통해 서로 비방을 주고받던 인물이었습니다.

비방은 폭행으로 이어졌고, 고소장까지 서로 주고받다가 부산의 법원 근처에서 이러한 참극이 벌어진 겁니다.

유튜버의 죽음으로까지 이어진 이러한 '비방 콘텐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유튜브나 SNS에서의 비방이 이처럼 실제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전문가는 비방 성격의 콘텐츠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배상훈 / 프로파일러 : 이런 형태가 일상화되고 있다는 게 걱정스러운 겁니다. 말하자면 내가 무엇 때문에 저 사람을 공격했는데 나는 정당해. 그러니까 이것을 통해서 수익을 올려줘. 이런 방식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형태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일정 정도의 제재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너도 나도 모방을 하게 되면 감당을 못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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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안 유리 조각...
01:07
미끄럼틀 안 유리 조각..."아이들 노리고 고의로?" [앵커리포트] / YTN

경북 구미에서 깨진 유리병 조각 때문에 시민들에 불안에 떠는 일이 있었는데요,

유리조각이 발견된 장소가 문제였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놀이터 미끄럼틀 내부였습니다.

경북 구미시 구평동 공원 내에 있는 놀이터 모습입니다.

놀이터에 이렇게 꽤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대형 미끄럼틀이 있는데요,

이 미끄럼틀 내부의 이음새에 이렇게 깨진 유리병 조각이 끼워져 있는 걸 한 시민이 발견한 거죠.

아이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다가 여길 지나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왜 굳이 미끄럼틀까지 들어가서 이걸 끼워 놨는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들 노리고 고의로 놔둔 거 아니냐" "살인미수다", "큰일 날 뻔했다" 라면서 우려와 분노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발견된 유리조각을 모두 정리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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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정치의 언어...1년 9개월만 '72분' 회견
30:15
[뉴스퀘어 2PM] 정치의 언어...1년 9개월만 '72분' 회견 "진즉 하시지" / YT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발언의 주인공도 이 자리에 앉아계시네요.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정치의 언어. 진즉 하시지였습니다. 어제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정치권에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여권 내 공통된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먼저 더 자세히 들어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종혁 /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박재홍의 한판승부 (어제)) : 느낌은 만시지탄 좀 진즉 하시지 그랬어요. 대통령이 면박도 당하고 공격도 당하는 걸 보면서 //일종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도 있고 이런 식의 기자회견은 자주 했으면 좋겠다]

[김용태 / 국민의힘 당선인(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어제)) : 이러한 자리를 진작 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늦었지만 어쨌든 오늘 이 자리가 있었다는 것에 굉장히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요. 정말 진솔한 이야기들을 국민들께서 듣고 싶어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좀 듭니다.]

저희가 두 분을 모셔봤는데 뒤에 저희 백 색깔이 두 분 자리 잘못 앉으신 것 같은데요. 협치의 의미로 오늘 이런 백으로.

[장경태]
김건희 여사 쪽과 아닌 쪽으로 나눠진 것 같은데요.


김건희 여사 기준인가요? 방금 저희가 녹취를 좀 들어봤습니다. 취임 100일 회견 이후에 1년 9개월 만의 기자회견이었는데 모두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이런 자리가 진작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조정훈 의원 같은 경우는 총선 전에 있었으면 10석에서 15석 더 얻었을 수 있었겠다, 이 부분에 동의하십니까? 김용태 당선인님.

[김용태]
동의하고요. 많은 국민들께서 윤석열 대통령을 처음 뽑았을 때 그 심정은 솔직한 대통령을 원하셨을 것 같아요. 정치 초보시고 또 정치에 경험이 없는 분이시잖아요. 그렇다면 이분이 대통령이 됐을 때는 국정운영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라든지 쉽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국민과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고. 그런 대통령을 아마 국민들께서 원하시지 않았을까에 대한 생각이 있고, 사실 그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10144519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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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살인' 의대생, 오늘 오전 프로파일러 조사 착수 [앵커리포트] / YTN
02:58
'교제 살인' 의대생, 오늘 오전 프로파일러 조사 착수 [앵커리포트] / YTN

[A 씨 / 살인 혐의 피의자 : (혐의 사실 인정하세요?) …. (범행 왜 한 겁니까?) …. (언제부터 범행 계획하셨어요?) …. (피해자나 가족한테 할 말씀은 없습니까?)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겠어요?) 죄송합니다. (투신 시도는 왜 하신 겁니까?) ….]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의대생에 대해 경찰이 프로파일러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범죄심리분석관인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A 씨를 면담해 받아낸 진술을 분석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섭니다.

프로파일링 수사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맡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면담 조사 이유를 자세하게 밝힐 순 없지만 사건을 맡은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청 모두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취지의 검사가 어떤 절차로 진행되고 있을지, 프로파일러의 설명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배상훈 / 프로파일러(YTN 뉴스UP) : 투사 검사입니다. 말하자면 전문검사관이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 것과. 물론 표기하는 행위까지 같이 합니다. 그런데 이 검사는 세 번을 합니다. 그러니까 전 검사, 본 검사, 후 검사를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경찰에서 하려고 하는 것은 PCL-R 테스트 중에서 전 검사 영역입니다. 그래서 미리 면담을 먼저 합니다. 이 사람이 PCL-R 테스트를 할 때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떤 자세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인가를 판단을 하고 그 판단 여부에 따라서 본 검사를 실시를 하고 본 검사에는 다른 많은 자료들이 추가가 됩니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라든가 아니면 주변의 어떤 얘기들 이런 걸 같이 붙이기 때문에 그것은 굉장히 종합적인 검사입니다. 그래서 판단이 며칠 걸리는 겁니다.]

지금까지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직후 옷을 갈아입고, 혈흔이 묻은 옷은 가방에 넣어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A 씨를 면담한 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할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검사 결과가 40점 만점에 25점 이상일 경우를 '사이코패스'로 분류합니다.

과거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27점, '계곡 살인사건' 이은해가 31점을 받았습니다.

사이코패스 판정이 난다고 해서 형량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 (중략)

YTN 나연수 (ysn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1014563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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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한 봄볕, 유채꽃 축제 한창...내일 전국 비 / YTN
02:55
[날씨] 따뜻한 봄볕, 유채꽃 축제 한창...내일 전국 비 / YTN

오늘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곳곳에서는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다만 주말인 내일은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전망은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유채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네요, 오늘 꽃 구경하기 좋은 날씨라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맑은 하늘에 따스한 봄볕,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들까지, 그야말로 그림 같은 5월의 풍경입니다.

오늘 유채꽃 축제가 개막한 이곳 구리한강공원에서는 오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봄 산책을 즐기고 있는데요.

현재 이곳 구리의 기온은 24도로, 마침 날씨까지 맑고 따뜻합니다.

화려한 꽃밭을 거니는 시민들의 표정은 꽃들만큼이나 밝고 화사한데요.

유채꽃밭에서 이렇게 특별한 봄나들이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개막한 '구리 유채꽃 축제'는 구리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입니다.

한강 최대 꽃단지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한강과 유채꽃을 함께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다양한 부대행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곳곳의 푸드트럭과 포토존, 또 매일 저녁 열리는 축하공연이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 폭의 그림 같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 축제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주말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적으로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은 가운데, 다소 덥다 싶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이렇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는 날씨지만, 내일은 전국에 또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서쪽 지방 곳곳으로 확대하겠고요.

밤에는 비구름이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특히 지난 연휴에 많은 비가 쏟아졌던 남해안과 제주도에 또 한 차례 호우가 예보됐는데요,

최고 80에서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강하고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시작되는 비는 휴일인 모레 오전 서울 등 중서부를 시작으로 차차 그치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빛이 ... (중략)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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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9범 프로 소매치기...중국인 지갑 노려 또 구속 / YTN
01:55
전과 19범 프로 소매치기...중국인 지갑 노려 또 구속 / YTN

혼잡한 지하철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가방을 털어 지갑과 현금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과 19범으로 확인됐는데,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지 넉 달 만에 또다시 소매치기에 나섰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동차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검은 외투를 입은 남성,

앞에 있던 여성의 배낭에서 순식간에 지갑을 꺼내 자신의 주머니에 넣습니다.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지갑을 연달아 훔친 50대 남성 A 씨입니다.

A 씨는 절도 혐의로 12차례 구속되는 등 전과 19범인 프로 소매치기였는데, 지난해 11월 만기출소한 지 넉 달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주로 잠금장치가 없는 핸드백이나 배낭을 든 외국인 여성을 노렸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개찰구를 무단 통과하는 치밀함도 보였지만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훔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려다 실패한 A 씨는 7백 위안을 환전해 모두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 백여 대를 분석해 추적에 나선 끝에 A 씨를 체포해 지난달 19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3월 지하철에서 승객의 지갑을 훔친 50대 남성 B 씨도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B 씨 역시 전과 15범으로 출소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다시 범행하다 붙잡혔습니다.

[김기창 /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지하철수사계장 : 옆이나 뒤로 매고 있는 여성들의 가방 속에 들어 있는 지갑을 몰래 빼내는 수법을 사용하므로 지하철 이용하는 여성분들은 꼭 가방을 앞으로 메고 탑승하고 피해 발생 즉시 112 신고를 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경찰은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연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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