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미술 거래 시장인 '아트부산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개 나라 127개 갤러리가 참가해, 미술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아트부산은 온라인에서도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라운드'도 선보였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미술 거래 시장에서 참가 작가와 작품에 관한 정보를 앱 형태로 제공하는 건 아트부산이 세계 첫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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