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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드라마 데뷔...별들의 OTT 선택 이유는? / YTN
02:03
35년 만에 드라마 데뷔...별들의 OTT 선택 이유는? / YTN

'칸의 남자' 배우 송강호가 연기 인생 35년 만에 OTT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는 이정재까지, 최근 톱스타들의 OTT 진출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만 영화만 4편, 한국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은 대배우 송강호가 드라마 신인으로 돌아왔습니다.

OTT 시리즈물에 나오는 것도 지난 1991년 연극에 발을 디딘 이후로 처음입니다.

[송강호 / 드라마 '삼식이 삼촌' 주연 :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긴 서사의 얘기를 드라마를 통해서 아주 깊이 있게…]

전쟁 직후 혼란스러웠던 1950~60년대 욕망·사랑·배신을 그린 작품에서 기존과는 또 다른 농익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송강호 / 드라마 '삼식이 삼촌' 주연 : 많이 봐온 것 같은데, 또 새로운 얼굴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이 굉장히 반갑고….]

이처럼 스크린 스타들을 OTT에서 보는 건 어렵지 않게 됐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월드 스타로 도약한 배우 이정재도 이번엔 스타워즈에 입성해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갑니다.

[이정재 / 드라마 '스타워즈:애콜라이트' 주연 : 스타워즈를 촬영했다는 것에 대해서 아직도 믿겨 지지가 않고요.]

배우 류준열도 처음 OTT에 진출하는 한재림 감독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인데,

올해 주요 OTT 라인업을 봐도 톱스타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제작 환경에서 캐릭터 연구에 공을 들이고 싶어하는 배우들과 막강한 자본력을 업은 업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다,

한국영화계 부진까지 이어지면서 스크린 스타들의 OTT 선택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촬영기자 이현오

디자인 이원희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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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한스푼] 돼지 장기를 사람에...이종 장기 이식 어려운 이유는? / YTN
02:20
[과학 한스푼] 돼지 장기를 사람에...이종 장기 이식 어려운 이유는? / YTN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 이식' 연구는 거의 100년 넘게 진행돼왔습니다.

최근 들어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완전한 성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최소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른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실험은 19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로 돼지나 원숭이의 장기를 이용했는데, 환자 대부분은 수술 후 몇 시간 만에 면역 거부반응이 일어나 사망했습니다.

거부반응을 없앨 수 있었던 건 2012년 개발된 크리스퍼-카스9 유전자 가위 덕분이었습니다.

미국 한 기업은 유전자 가위로 거부 반응 문제를 해결한 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돼지 유전자 가운데 사람 면역계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 세 개는 빼고, 사람 유전자 6개를 집어넣었습니다.

신체가 사람 장기로 인식해 공격하지 않게 만든 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전자편집 돼지의 심장은 2022년 1월 살아있는 사람에게 처음으로 이식됐습니다.

이식 초반에는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결국, 이 환자는 수술 두 달 만에 사망했습니다.

유력한 사인은 돼지 레트로바이러스로, 수술 20일 후 환자의 몸에서 검출된 뒤 사망 전까지 수치가 상승한 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회사는 유전자 가위로 돼지 레트로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전자편집 돼지의 신장을 지난 3월 살아있는 사람에게 이식했지만, 환자는 두 달을 채 넘기지 못했습니다.

[마이크 커티스 / 이제네시스 CEO : 유전자 발현과 돼지 병원균, 감염, 질병 여부를 보는데, 감염이나 질병이 없었고, 병원균 검사 결과는 깨끗했습니다.]

면역 거부반응부터 치명적인 바이러스 문제까지 단계마다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로 아직 완전한 성공 사례가 나오지 않은 이종 이식!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이종이식 관련 연구가 빠르게 발전한 만큼 임상 연구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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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제50회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우승 / YTN
00:23
YTN, 제50회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우승 / YTN

제50회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에서 YTN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TN은 어제(1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동아일보와의 결승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1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승부차기 방식으로 치러진 3, 4위 전에서는 뉴스1이  서울경제를 꺾고 3위에 올랐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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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러·벨라루스 인접 동부 국경 강화에 3.4조 원 투입 / YTN
00:35
폴란드, 러·벨라루스 인접 동부 국경 강화에 3.4조 원 투입 / YTN

폴란드가 러시아, 벨라루스와 인접한 동부 국경 강화를 위해 우리 돈으로 약 3조 4천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 등은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남부 크라쿠프에서 열린 몬테 카시노 전투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연설에서 폴란드 국경이 평시에는 안전하고 전시에는 통과할 수 없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100억 즈워티, 약 3조 4천억 원을 투입해 동부 국경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동부 방패'로 불리는 이 계획에는 요새와 울타리 건설, 삼림 조성 등을 통해 국경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폴란드 동부 국경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그리고 우크라이나 등과 맞닿아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방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폴란드는 한국과 미국에서 군 장비를 수입하는 등 국방비를 유럽 최고 수준인 국내총생산, GDP의 4%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몬테 카시노 전투는 1944년 1월부터 5월까지 연합군이 네 차례 나치 독일을 상대로 벌인 전투를 말하며 폴란드군은 마지막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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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폭우·홍수로 또 수십 명 사망 / YTN
00:37
아프간서 폭우·홍수로 또 수십 명 사망 / YTN

대규모 홍수로 3백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아프가니스탄에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아프간 서부 고르주에서 전날부터 시작된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이번 비로 최소 50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주택 2천 채가 완전히 파손되고 4천 채가 부분 파손됐으며 2천 개가 넘는 상점이 물에 잠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북부 바글란주에 내린 폭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315명이 사망하고 천6백 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국방부는 지난 12일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유엔 등 국제기구가 나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간은 보통 6월부터 우기가 시작돼 많은 비가 내리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지난달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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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배우도 OTT 러쉬...침체기에 빠진 국내 드라마 / YTN
02:44
감독·배우도 OTT 러쉬...침체기에 빠진 국내 드라마 / YTN

이정재, 최민식에 이어 송강호 씨까지 해외 OTT에 뛰어들었습니다.

유명 연출자와 톱배우까지 OTT로 향하면서, 국내 드라마 시장은 침체기에 빠졌습니다.

공영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글로벌 OTT가 내놓은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한 최민식 씨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OTT를 선택했습니다.

[최민식 / 디즈니+ '카지노' 차무식 역 : 여유 있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고 표현해 내고 싶은 거를 다 해볼 수 있는 힘들지만 시리즈물이 그리웠죠.]

OTT로 향한 톱배우는 최민식 씨만이 아닙니다.

이정재, 이병헌, 송혜교 씨에 이어 송강호 씨도 데뷔 35년 만에 처음 OTT 나들이를 했습니다.

영화계의 톱연출자와 배우들이 OTT로 동시에 옮겨 가면서 국내 드라마 제작은 지난해부터 크게 위축됐습니다.

한예슬, 이장우 씨 등 중견 배우들이 예능과 개인 유튜브에서 "요즘 일이 없다"고 토로하는 일까지 발생할 정도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드라마 제작사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OTT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부터 드라마 편성이 크게 줄어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됐다는 겁니다.

[배대식 /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 : (글로벌) 드라마들의 제작비 규모에 맞추다 보니 당연히 출연료나 여러가지 제작비의 요소가 올라간 거였죠. 국내 플랫폼들, 방송사들이 제작비가 한정돼 있으니까 편수를 줄일 수밖에 없는 거죠.]

드라마는 대부분 사전 제작 시스템이라 지난해부터 줄어든 제작은 올해, 내년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동안 국내 드라마, 영화 제작 시장은 분리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맞물린 글로벌 OTT의 등장으로 영화계 인력이 드라마 시장을 점령하면서 기존 드라마 배우와 스텝, 제작사 등의 입지가 줄어든 것입니다.

[정덕현 / 문화평론가 : 굉장히 톱배우들이나 톱제작자들, 유명한 사람들만 다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나머지 독립영화 같은 건 말할 것도 없고 위에 들어갈 어떤 그게 없는 거죠.]

글로벌 OTT에서도 K콘텐츠가 저력을 보여주며 톱배우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면 기획과 제작비, 판로에서 밀리는 국내 드라마,영화 시장은 오히려 위축되고 중견 배우들의 입지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K콘텐츠가 글로벌 OTT에 완전히 잠식되기 전에 공존과 발전을 위한 현장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적인 ... (중략)

YTN 공영주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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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차익실현에 증시 하락...원-달러 환율 9.9원↑ / YTN
01:59
외국인 차익실현에 증시 하락...원-달러 환율 9.9원↑ / YTN

이틀간 상승행진을 이어가던 우리 증시가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에 이틀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

달러화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고, 원-달러 환율이 10원가량 올랐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770선을 노크하던 코스피가 다시 2,720선으로 물러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0.06% 내린 채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다 1.03% 하락한 2,724.6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0.15% 내린 869.06으로 시작해 1.76% 하락한 855.0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간밤에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장 중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에 하락 반전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습니다.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원 오른 1,354.9원에 마감했습니다.

[서정훈/하나은행 수석연구위원 : (美) 고용시장 냉각 흐름이 약화되었고, 이에 주요 연준(Fed) 인사들의 섣부른 금리 인하를 경계하는 매파적 성향의 강화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강달러 흐름을 반영하면서 전일의 급락양상이 되돌림 되며 상당 부분 상승 되돌림 되는 양상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만에 금리 인하 전망이 뒤바뀌면서 우리 증시와 외환시장 분위기도 급랭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이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변화가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촬영기자: 김정원





YTN 류환홍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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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00:38
유승민 "KC 미인증 해외 직구 금지, 무식한 정책" / YTN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국가인증통합마크, KC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 직구 금지 조치에 대해 안전을 내세워 포괄적, 일방적으로 하는 건 무식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SNS에 KC 인증이 없는 80개 제품에 대해 해외 직구를 금지하겠다는 정부 정책은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값싼 제품을 해외 직구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박탈하면 국내 소비자들이 그만큼 피해를 본다며 고물가 시대에 그 피해는 가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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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6월 첫 TV 토론...美 대선 레이스 조기 본격화 / YTN
02:18
바이든·트럼프, 6월 첫 TV 토론...美 대선 레이스 조기 본격화 / YTN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달 TV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전당대회 전에 유력 후보들이 토론에서 격돌하는 것은 이례적인데, 미국의 대선 레이스가 어느 때보다 빨리 시작되는 양상입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다음 달 27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령이 첫 TV 토론에 나섭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토론위원회 주관의 토론 대신 맞장 TV 토론 두 차례를 제안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에 저에게 두 번의 토론회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토론회에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제 와서야 트럼프는 다시 토론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네요. 좋아요, 한 번 해봅시다, 친구.]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재판이 없는 수요일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이번 토론의 목표가 트럼프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시키는 데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TV 토론은 트럼프 측이 먼저 제안해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4월26일) : 바이든에게 토론을 제안합니다. 오늘 밤을 포함해 언제든 원하면 토론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추가 토론과 흥행을 위한 매우 큰 장소를 제안한다면서도 청중이 없는 토론 등 바이든 측이 제시한 대부분의 조건을 수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6월에는 CNN 방송 9월에는 ABC 방송이 주관하는 TV 토론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지율 반등이 시급한 바이든과 사법리스크 관리에 매달려 있는 트럼프가 지금의 구도를 깨기 위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지크 밀러 / AP 통신 기자 : (TV 토론이) 이렇게 빨리 성사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 모두 상대방과 일대일 토론을 하면 자신이 더 나아 보일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과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인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으로 미국 대선의 TV토론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7월과 8월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최종 지명한 이후인 9월에 시작됐습니다.

두 후보 모두 대선 후보로 내정되긴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양당의 공식 후보가 아닌 상태에서 6월 토론에 참여하게 되는 겁니다.

TV 토론의 세부 조건들을 조율하고 있는 양측이 예정대로 다음 달 토론에서 맞... (중략)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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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스마트폰 하는데...영국
02:30
아기도 스마트폰 하는데...영국 "9살까지 학교 성교육 금지" / YTN

영국이 9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에서 성교육을 하지 못하게 하는 지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겠다는 건데, 어린이들이 이미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접하는 상황에서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만 5살과 6살 어린이들이 몸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몸에 대해서 생각해 볼 거예요."

그러나 앞으론 영국 초등학교 교실에서 이런 수업을 받는 게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9살 이하엔 성교육을 하지 못하게 하는 지침을 초등학교에 내릴 방침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그 나이에 알기엔 적절하지 않은 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자는 취지에서입니다.

[미리엄 케이츠 / 영국 보수당 의원 : 성윤리나 철학적 세계관을 가르치는 건 전적으로 부모와 지역사회의 몫입니다. 성과 관련해선 정립된 견해가 없고 사람마다 종교와 배경이 다른 만큼, 학교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가 아니라 사실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선 걱정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미 스마트폰으로 온갖 정보를 접하는 현실을 간과했다는 겁니다.

이런 때일수록, 학교에서 더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성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영국 학부모 : 어린이들도 다들 스스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 만큼, 학교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정보를 얻는 게 맞아요.]

앞서 영국에선 "성폭행을 당한 여성에게도 책임이 있다"거나 "여성은 집에 있어야 한다"는 혐오 발언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앤드류 테이트에게 청소년들이 세뇌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테이트는 루마니아에서 성폭행과 인신매매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앤드류 테이트 / 성폭행 혐의 인플루언서 : 판사에게 달렸고 판사가 결정하겠죠. 나는 여전히 돈이 많고 유명해요. 중요한 건 없어요. 감옥에서 자야 하면 잘게요.]

왜곡된 성 인식이 소셜미디어에서 범람하는 가운데 자라나는 세대에게 누가, 어떻게 성을 가르치는 게 옳을지는 전 세계 어른들이 하루빨리 풀어야 할 숙제가 됐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 한경희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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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00:50
황우여 "'원 포인트'보단 제대로 된 헌법 개정 필요" / YTN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 포인트' 개헌이 거론되는 것을 두고, 모든 걸 녹여내는 제대로 된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 전문만 수정하는 것으로는 아쉬움이 해소될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국회와 정부가 부딪히면 해결할 방법이 대통령 거부권과 국회 재의결밖에 없는데, 갈등을 녹이고 양극화를 막는 효율적인 헌법을 갖췄으면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 전문 수록을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대통령이 의지를 여러 번 천명했기 때문에 변화가 있다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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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미니버스-승용차 충돌...12명 부상 / YTN
00:37
전북 전주에서 미니버스-승용차 충돌...12명 부상 / YTN

어젯밤(18일) 8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 한 교차로에서 25인승 통학용 미니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버스 운전자와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버스에 타고 있던 대학생 10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전주 지역 한 대학교 탁구동호회 회원들로 탁구대회 행사에 다녀오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삼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속도와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시청자 송영훈 씨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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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 치어 / YTN
00:16
60대 남성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 치어 / YTN

어제(18일) 아침 9시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골목에서 65살 남성이 몰던 차가 보행자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30 남성 등 3명과 운전자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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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00:45
광주광역시 "대통령 5·18 헌법전문 수록 언급 없어 아쉬워" / YTN

광주광역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사에서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언급하지 않아 무척 아쉽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광주광역시 대변인은 대통령이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해 감사하지만, 정작 국민이 듣고 싶어 했던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은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대통령이 언급한대로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인 5·18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며, 이는 헌법전문 수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광주광역시의회 5·18 특별위원회 위원 8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사를 할 때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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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차량 4대 추돌사고...5명 사상 / YTN
00:35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차량 4대 추돌사고...5명 사상 / YTN

어제(18일) 저녁 7시 10분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안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인근 임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에 탔던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속도 제어를 하지 못하면서 휴게소 내 주유소 등에 멈춰 있던 다른 차량을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강원 횡성소방서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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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다소 호전...용의자 법정 출두 / YTN
00:45
'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다소 호전...용의자 법정 출두 / YTN

총격을 당해 위중한 상태에 빠진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의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고 외신들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슬로바키아 보건부는 성명에서 피초 총리의 상태가 안정됐으나 여전히 위중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일 내로 피초 총리를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피초 총리를 총으로 쏜 직후 경찰에 체포된 범인은 이날 처음으로 브라티슬라바 외곽 도시 페지노크의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범인은 시집 3집을 출간한 71세 아마추어 작가로 확인됐으나 사법당국은 여전히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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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령탑은 귀네슈?...정해성
01:52
새 사령탑은 귀네슈?...정해성 "오보, 원점 재검토" / YTN

과거 FC서울을 이끌었던 지한파, 귀네슈 감독이 우리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보'라고 일축하면서, 새 감독 선임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귀네슈의 과감한 결정, 돌아가다', 튀르키예 한 매체의 보도입니다.

이 매체는 귀네슈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과 3년 계약을 맺었다면서, 10월 이후 그라운드로 복귀한다고 적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며 과거 FC서울을 이끈 이력도 소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당장 '오보'라고 일축했습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게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해성 /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어디서 나온 건지, 저쪽 튀르키예 쪽에서 나온 거 같은데요. (귀네슈 선임 보도는) 오보라고만 알고 계시면 돼요.]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벌써 석 달째 새 사령탑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입 1순위'였던 마쉬 감독은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고, 카사스 감독은 이라크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협회가 점찍은 유력 후보들과 협상이 줄줄이 불발된 건데,

감독 선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거냐는 YTN 질문에, 정해성 위원장은 그렇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두둑한 연봉을 줄 수 없는 빠듯한 협회 살림, 즉 '돈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6월 월드컵 2차 예선 두 경기를 앞두고,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구단에 선수 소집 공문을 보내야 하는 만큼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3월 황선홍에 이어 또 한 번 국내파 임시 사령탑 체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축구협회는 오는 월요일 정몽규 회장을 중심으로 대응 방향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영상편집;신수정

디자인;김진호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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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챔프 필리포스, 팀리그 우승 주역 모랄레스 PBA 복귀 / YTN
01:47
초대 챔프 필리포스, 팀리그 우승 주역 모랄레스 PBA 복귀 / YTN

프로당구 PBA 무대에서 활약했던 모랄레스와 카시도코스타스가 다시 국내로 돌아옵니다.

모랄레스는 이번 시즌 팀의 리빌딩을 내건 휴온스로, PBA 초대 챔피언 카시도코스타스는 웰컴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리스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다시 PBA 투어로 돌아옵니다.

오른손을 다친 뒤 왼손잡이 선수로 전향한 필리포스는 지난 2019년 출범한 PBA 투어 초대 챔피언입니다.

정확한 당점과 두께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샷이 장점입니다.

필립포스는 휴온스에서 방출된 사이그너와 함께 웰컴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됩니다.

팀의 리빌딩을 내걸며 선수를 대거 교체한 휴온스는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로빈슨 모랄레스를 지명했습니다.

과거 PBA 투어에서 팀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실력을 인정한 것입니다.

휴온스는 기존 최성원과 팔라존 선수에, 이상대와 차유람, 이신영까지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올라섰습니다.

[서현민 / 웰컴저축은행 : 최성원 선수 팔라존 선수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이번에 뽑힌 선수들도 너무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라서 휴온스가 잘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엄상필 / 우리금융캐피탈 : 남자로 봐서는 휴온스가 가장 강해 보이기는 하지만 여자가 항상 강했던 농협이나 크라운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BA 투어는 다음달 중순에 개인전을 시작하고, 팀리그는 오는 7월에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촬영기자:박재상

화면제공:PBA TV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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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넷플릭스 없인 못 산다?"...OTT가 바꾼 콘텐츠 산업 / YTN

요즘 OTT를 안 보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OTT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콘텐츠 생태계 변화까지 만들었는데, OTT가 바꾼 콘텐츠 산업의 명암,

김승환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설세훈 씨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를 4개나 구독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마다 재밌는 콘텐츠 종류가 달라 하나씩 추가하다 보니, 콘텐츠 소비 방식도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설세훈 / 30대 직장인 : (실시간) TV를 안 보는 거 같아요. 4개 정도를 구독하면은 웬만한 드라마나 예능은 다 OTT에 있어서…]

스마트TV로 OTT부터 (켜서) 4개 중에서 뭘 볼까 들어가서 보는 것 같아요."

이처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구독하는 건 일상이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한 번 살펴볼까요?

OTT 이용률은 전 세대에 걸쳐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거의 매일 OTT를 보는 사람들은 절반을 훌쩍 넘고,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 유료 서비스를 결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OTT 없는 삶은 이제 상상하기 어렵게 된 셈입니다.

시장이 커지면서 OTT 업계 경쟁도 치열합니다.

넷플릭스가 여전히 국내 유료 OTT 앱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배송 서비스와 결합하거나 스포츠 중계로 승부수를 띄운 토종 OTT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콘텐츠 내용과 이용료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건 OTT 업계의 숙제로 꼽힙니다.

[박지윤 / 경기도 안산시 : (뭘 볼지) 고르는데 영화가 많으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볼 것도 많이 없어요.]

[문현지 / 경기도 의왕시 : 이용료가 좀 부담이 돼서 친구들이랑 5명이 같이 하고 있는데 콘텐츠가 마땅히 볼게 없어서 (구독을) 그만두고 싶은데 다 같이 돈을 내고 있다 보니까….]

결국 차별화된 콘텐츠를 위한 투자를 늘릴 수밖에 없지만, 투자액 대비 수익성이 높지 않아 최근 전략은 다소 바뀌는 추세입니다.

[김윤지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산업경제팀 수석연구원 : 비용을 조금 낮춰서라도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늘어나고 있는 것 같고…]

구독자 수 증가가 더뎌지는 흐름 속에서 국내 2위·3위 사업자 간 합병 등 합종연횡까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OTT 업계는 새로운 도전에 맞닥뜨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촬영... (중략)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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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애플 보고 있나"...애플이 사과한 '유아독존 아이패드' 저격한 삼성 / YTN

최근 새로운 아이패드 광고 때문에 몸살을 앓은 애플.

악기 등을 부수고 아이패드만 남기는 영상에 인간 창의성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지적이 커지면서 경영진이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경쟁자 삼성이 이 광고를 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큰 충격을 받은 듯 망가진 기타.

한 여성이 음정도 잘 맞지 않는 기타로 작곡을 합니다.

흥얼거리는 멜로디와 함께 한 문구가 나타납니다

"창의성은 뭉개버릴 수 없습니다."

미국 지역 삼성 SNS에 올라온 태블릿 PC 광고입니다.

사실 이 영상은 애플의 아이패드 광고를 저격한 것입니다.

기타를 포함한 다양한 악기들이 하나둘 망가지고,

남은 건 하나.

바로 애플의 태블릿 PC입니다.

"가장 강력하며 또 앞선 어떤 제품보다 얇습니다."

이 광고가 공개되자 창의적인 도구에 대한 예의가 없다며 지나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최명일 / 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 (광고는)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비자나 고객과의 호흡을 하는 과정인데 그 부분을 애플에서 지나치게 무시한 채 (간 거하고→생략 )제품의 장점이나 특징만을 좀 강조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생략) AI가 등장하면서 인간의 어떤 본질이나 창의성에 대한 부분들을 걱정하는 시대에는 더더욱 사람들이 걱정하고 우려할 수 있는 상황…]

결국, 애플 관계자는 자신들이 추구하던 광고의 목표를 빗나갔고 유감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신경전은 신제품이 나올 때 주로 벌어집니다.

지난 21년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발표할 땐 먼저 삼성을 자극했습니다.

[케이안 드랜스 / 애플 아이폰 마케팅 부사장 : 솔직히 경쟁사는 우리의 칩을 따라잡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지난해뿐 아니라 2년 전 것도요.]

바로 반격에 나선 삼성은

"반으로 접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라며 애플의 다지인과 성능을 비꼽니다.

지난해는 삼성이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앞세운 스마트 워치 광고에서 한 입 베어 문 사과를 갈아버리는 영상을 올리며 도발하자

애플은 신형 맥북을 소개할 때 굳이 축구감독과 은하계 관련 이야기를 넣고 "갤럭시는 별로"라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올여름 워치7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애플이 사과까지 한 광고를 건드린 삼성의 도발에 애플은 어떻게 대응...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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