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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날씨] 내일 낮 기온 주춤…남부 곳곳 소나기
01:23
[생활날씨] 내일 낮 기온 주춤…남부 곳곳 소나기

[생활날씨] 내일 낮 기온 주춤…남부 곳곳 소나기

이른 더위를 해소시켜 줄 봄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은 구름만 많지만, 비구름이 주로 머물러 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남부 곳곳에는 내일 새벽까지, 낮에는 동해안 부근에, 저녁부터 밤사이 또다시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스치는 정도이고요.

호남과 영남에 최고 30mm, 제주도에는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겠는데요.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남부 곳곳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도 찾아오겠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영남에 최고 3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이 전망됩니다.

내일 옷차림도 평소보다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오늘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0도 안팎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었고,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2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14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4도, 울산 22도, 강릉이 19도에 머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비 #낮기온 #쌀쌀 #기온변화 #소나기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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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리부팅 지방시대] 감귤보다 반도체? 생각도 못 한 제주 수출품 1위는?
15:27
[리부팅 지방시대] 감귤보다 반도체? 생각도 못 한 제주 수출품 1위는?

[리부팅 지방시대] 감귤보다 반도체? 생각도 못 한 제주 수출품 1위는?

제주 살아보기의 열풍이 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제주

이제는 유입인구보다 떠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괜찮은 일자리만 있다면 정착하고 싶다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제주도 수출품 1위는 감귤이 아닌 반도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1차 산업만 활성화된 현재를 넘어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제주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주 #반도체 #감귤 #청년 #한달살기 #창업 #지방시대 #지방소멸 #연합뉴스TV

CP 이경태

제작 스토리나인

촬영 김민규

연출 이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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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중국, 맞불 관세 법제화…미국·EU와 무역전쟁 격화되나
02:20
중국, 맞불 관세 법제화…미국·EU와 무역전쟁 격화되나

중국, 맞불 관세 법제화…미국·EU와 무역전쟁 격화되나

[앵커]

중국이 미국과 유럽연합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자국에 고율관세를 부과하면 맞대응하겠다는 건데, 중국과 이들 경제권과의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달 초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를 지적한 지 열흘 만에 미국에서는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3배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7.5%인 관세는 25%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조선과 해양, 물류 분야는 물론, 중국산 전기차와 태양광·친환경 에너지 제품까지 미국은 관세 인상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까지 집권 시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못 박으면서 앞으로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은 사실상 기정사실이 됐습니다.

"중국이 이런 제품들을 전 세계 수요의 100% 이상을 생산하면서 시장에 넘쳐나고 경쟁을 저해하며 전 세계의 산업 생태계와 기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런 고관세에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처음으로 마련했습니다.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가 고관세를 부과하면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겁니다.

블링컨 장관의 방중 시기에 맞춰 제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를 통과했는데, 당장 미국 대선이 끝나는 12월부터 적용됩니다.

무차별적 무역보복을 규정한 미국의 통상법 조항인 '슈퍼 301조'의 중국판 버전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양한 구실을 사용하여 1,500개 이상의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해 불법적인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게 공정한 경쟁입니까?"

EU 역시 중국의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등에 대한 제재에 착수한 상태로, 현재 중국 자동차에 부과되는 10%의 관세가 더 높아지면 중국 전기차 산업에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다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인도와 브라질까지 제재에 참여하면서 전방위 무역 전쟁으로 확산된다면 우리나라에도 만만치 않은 과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

#中무역보복 #관세법17조 #中과잉생산 #미국·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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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중국 찾은 '위기의 머스크'…완전자율주행 확대에 안간힘
01:52
중국 찾은 '위기의 머스크'…완전자율주행 확대에 안간힘

중국 찾은 '위기의 머스크'…완전자율주행 확대에 안간힘

[앵커]

주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중국을 찾았습니다.

중국의 권력서열 2위 리창 총리 등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테슬라가 개발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중국 시장 출시문제 등을 논의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테슬라 주가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연일 상승하기 시작해 170달러 안팎까지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낙폭은 여전히 30% 안팎으로, 투자자 입장에선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돌파구 찾기에 나선 일론 머스크의 시선은 또 한 번 중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전기 자동차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게 좋습니다. 미래에는 모든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가 될 겁니다."

중국 무역당국 초청으로 베이징을 찾은 머스크는 리창 중국 총리 등을 만나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이번 중국행은 테슬라가 핵심 기술로 자부해온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 소프트웨어를 4년 전 출시했지만 중국에선 데이터 규제 때문에 내놓지 못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달 중순 SNS 답변을 통해 "테슬라가 곧 중국 고객도 FSD(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지도 모른다"고 밝힌 바 있는데,

중국 관계당국은 공교롭게도 머스크 방중 당일,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테슬라에 '적합 판정'을 내리며 일단 긍정적 신호를 발신했습니다.

근년 들어 애플과 구글 등 상당수 외국 기업들은 험악해지고 있는 미중 갈등과 중국의 해외기업 단속 강화 조치를 우려해 탈중국 행보를 가속화하는 상황.

여전히 중국에 베팅하는 머스크의 마이웨이식 경영전략이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jslee@yna.co.kr)

#테슬라 #머스크 #완전자율주행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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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스라엘 - 하마스 '10주 휴전' 협상…라파 중재 막판 '총력전'
02:32
이스라엘 - 하마스 '10주 휴전' 협상…라파 중재 막판 '총력전'

이스라엘 - 하마스 '10주 휴전' 협상…라파 중재 막판 '총력전'

[앵커]

재앙적 피해가 우려되는 이스라엘의 '라파 작전'을 앞두고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전쟁 종식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막판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군의 '라파 지상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하마스가 협상대표단을 중재국 이집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이 '전쟁을 종식할 수 있다'는 취지의 새로운 휴전 협상안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제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여성과 어린이, 환자 등 생존 인질 33명을 석방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가자 지구에서의 전투 중단을 긴급히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너무나 해롭고 그 결과와 이유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집트 당국자를 인용해 '하마스가 인질 20명을 먼저 석방하면 이스라엘은 장기적인 휴전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의 대가로 약 50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풀어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합의되면 양측은 '10주간'의 휴전에 들어간 뒤 '지속 가능한 평온 회복'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협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라파에서 계획된 작전을 연기하려고요?) 협상이 성사된다면 우리는 작전을 중단할 것입니다. 인질들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강경한 입장에서 한발짝 물러서면서 휴전 협상 성사를 위한 국제사회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사우디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을 계기로 아랍 각국 당사자들과 접촉해 휴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랍권의 맹주 사우디는 요르단, 이집트 등과 진행한 회의에서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 등을 논의했습니다.

다만 협상 논의에도 불구하고 전날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5명이 사망하는 등 라파 지상전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seokyee@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협상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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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외교·국방 장관, 호주 총리 예방…방산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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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장관, 호주 총리 예방…방산협력 등 논의

외교·국방 장관, 호주 총리 예방…방산협력 등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29일) 호주 캔버라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를 만났습니다.

한국-호주 외교·국방 '2+2 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한 두 장관은 앨버니지 총리를 예방하고 고위급 교류, 인도·태평양 전략, 국방·방산·경제 협력,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양측은 최근 방산 협력이 크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앞으로 이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 장관은 캔버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전쟁기념관 무명용사 묘에 헌화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외교부 #국방부 #조태열 #신원식 #호주_총리 #방산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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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화살머리고지에도 지뢰 심은 북한…육로 모두 단절
01:44
화살머리고지에도 지뢰 심은 북한…육로 모두 단절

화살머리고지에도 지뢰 심은 북한…육로 모두 단절

[앵커]

남북 협력의 상징이었던 화살머리고지 전술도로에 북한이 지뢰를 심었습니다.

이로써 남북을 잇는 육로는 모두 폐쇄됐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두 국가 선언이 말뿐임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전술도로는 9·19 군사합의에 따라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해 만든 도로입니다.

조성된 것 자체로 남북 합의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말 이 화살머리고지 전술도로에 지뢰를 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에는 동해선과 경의선에 있는 도로들에도 지뢰를 심고 가로등을 모두 철거하는 모습이 우리 군에 포착된 바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해 말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이후 꾸준히 조치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도 그에 대응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군은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북한 조치에) 비례적 대응은 아닙니다."

북한이 폐쇄한 육로들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 관계자들의 출퇴근이나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등에 이용되던 도로들입니다.

육로를 모두 끊어냄으로써 확실한 남북단절을 선언한 셈입니다.

북한은 올해 초 '두 국가 선언'을 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남북 간 연결을 끊어나가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접경 지역의 모든 북남연계 조건들을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 조치들을 엄격히 실시하여야…."

북한이 육로 폐쇄를 비롯해 꾸준히 단절 조치를 시행하면서 본인들의 선언을 뒷받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영상취재기자 정재현]

#북한 #화살머리고지 #육로 #두국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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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씬속뉴스] BTS-사이비종교 연관설에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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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속뉴스] BTS-사이비종교 연관설에 하이브 "조직적인 음해"…무관용 대응할 것"

[씬속뉴스] BTS-사이비종교 연관설에 하이브 "조직적인 음해"…무관용 대응할 것"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최근 기자회견 뒤

지켜보는 사람들 여론도 극명 대립

이런 가운데, 일부 케이팝 팬들 사이에선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단체와 연관' 의혹 일파만파

'명상단체' 표방한 논란의 단체,

한국 개신교가 '사이비'로 규정한 바 있는데..

일각에선 "하이브 자회사 빅히트뮤직 소속

BTS 멤버들 대부분이 다닌 대학교 총장이

이 단체의 설립자"…관련성 의혹 제기

뿐만 아니라 "하이브 소속 가수들 음악 곳곳에

'단군신화' 모티브로 한 단체의 상징이…"

하지만 명확한 근거는 없는 탓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끼워맞추기 아니냐"

하이브 측은 "사실이 아니다"

"BTS 음해하려는 조직적 움직임 다수 감지"

"별도의 법무법인 추가 선임해 엄중 대응 예정"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

단체와 관련성을 의심받는 '뇌새김' 운영회사도

"사실 무근…법적 조치 중"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하이브-어도어 분쟁에

'K-팝 위기설'도…어쩌다 이 지경까지?!

#하이브 #빅히트 #어도어 #민희진 #방탄소년단 #BTS #사이비 #루머 #뉴진스 #여자친구 #연합뉴스TV #씬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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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00:42
"이사비 달라" 거절당하자 공무원 폭행한 민원인…경찰 고발

"이사비 달라" 거절당하자 공무원 폭행한 민원인…경찰 고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공무원을 폭행하고 주민센터에서 난동을 부린 민원인이 고발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여성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수급자인 A씨는 지난 12일 강서구 화곡동 한 주민센터에서 "이사비를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응대하던 공무원의 뺨을 때리고 소리치는 등 난동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수차례 주민센터를 찾아 같은 내용의 악성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공무원은 병가를 냈으며 전국공무원 노조 강서구지부는 A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악성민원 #폭행 #공무집행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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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00:33
"개 짖는 소리에"…흉기로 이웃 위협한 30대 송치

"개 짖는 소리에"…흉기로 이웃 위협한 30대 송치

개 짖는 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이웃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새벽 1시쯤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웃집에 사는 20대 남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추후 경찰 조사에서 "개 짖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이웃주민 #흉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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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아파트 주차장 가로막은 입주민
00:43
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아파트 주차장 가로막은 입주민

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아파트 주차장 가로막은 입주민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은 차량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입주민 A씨는 오늘(29일) 아침 5시부터 아파트 단지 후문 주차장 차단기 앞에 주차를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주변 정체로 다른 입주민들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A씨는 약 6시간 만에 차량을 옮겼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A씨 차량이 지정된 주차 구역에 주차하지 않아 경고장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지난 한 달간 경고 스티커가 10개 붙을 동안 관리사무소에서 전화 한 통 주지 않아" 항의성 주차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항의성 #주차 #주차위반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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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고엽제 전우회 분양사기' 주범, 옥중 151억 빼돌리다 덜미
00:46
'고엽제 전우회 분양사기' 주범, 옥중 151억 빼돌리다 덜미

'고엽제 전우회 분양사기' 주범, 옥중 151억 빼돌리다 덜미

이른바 '고엽제 전우회 분양사기' 사건을 주도한 시행사 대표가 옥중에서 150억대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9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무고교사 등 혐의로 시행사 대표 함모씨 등 5명과 법인 5곳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씨는 과거 고엽제 전우회를 동원한 분양사기로 2019년 법원에서 징역 9년과 함께 180억원의 몰수·추징을 확정받자 이를 피하기 위해 옥중에서 범죄수익 151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변호사들까지 동원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기소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고엽제_전우회 #분양사기 #범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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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목발 짚고 걸어오더니 '교통사고로 다쳤다'…보험사기범 잇단 적발
02:12
목발 짚고 걸어오더니 '교통사고로 다쳤다'…보험사기범 잇단 적발

목발 짚고 걸어오더니 '교통사고로 다쳤다'…보험사기범 잇단 적발

[앵커]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거나 갑자기 급제동해 다쳤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타낸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경찰은 물론 검사, 심지어 판사까지 수십 차례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SUV가 차선을 바꿔 앞으로 끼어듭니다.

경적을 울리는 뒷차량, 신호에 멈춰서자 SUV 운전자에게 다가가 경고합니다.

돌아오는 남성은 60대 A씨로, 목발을 짚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접촉사고가 나지 않았는데도 급제동해 다쳤다며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상시에 목발과 목 보호대를 차고 다니며 장애인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 운전자를 협박하거나 보험금을 쉽게 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인 행세를 하면서 다쳤다고 주장하니까 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지급할 수밖에 없는 이런 점들이 있었고 금감원 등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함으로써 보험료를 쉽게 받은 측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접촉 보험사고를 통해 챙긴 돈만 최근 3년 동안 2억 5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가운데, 왼쪽 소형차를 아슬하게 비켜 갑니다.

2차선에 진입했지만, 앞에 있던 소형차가 자신의 주행 차선을 막자 그대로 충돌합니다.

소형차를 충돌한 50대 운전자 B씨는 그러나 상대 운전자를 보복 운전으로 고소한 뒤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보험사를 속여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3차례에 걸쳐 챙긴 돈만 4천500만 원에 이릅니다.

A씨와 B씨의 공통점은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수사기관을 상대로 고소와 진정을 남발했다는 겁니다.

"수사한 수사관, 기소한 검사, 판결한 판사를 직권남용으로 고소했고 본건을 담당한 수사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지난 1월, B씨는 지난 23일 보험사기와 무고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take5@yna.co.kr)

[영상취재기자 이경규]

#보험사기 #무고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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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어도어 내일 이사회 결국 무산…민희진 소집 불응
00:44
어도어 내일 이사회 결국 무산…민희진 소집 불응

어도어 내일 이사회 결국 무산…민희진 소집 불응

국내 최대음반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소집을 요구한 어도어 주주총회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하이브에 따르면 민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내일(30일)로 요청한 이사회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답신 메일을 보냈습니다.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와 사내 이사진 교체에 대한 하이브의 요구가 위법하며, 이사회 소집도 권한 밖이어서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는 이에 대비해 지난 25일 법원에 임시주총소집 허가 요청을 접수했는데, 임시주총 개최까지는 1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HYBE #ADOR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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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중대재해법 기소' 업체대표 2심도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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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중대재해법 기소' 업체대표 2심도 집유

'서울 첫 중대재해법 기소' 업체대표 2심도 집유

서울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설사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9일) A사 대표 이모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A사 법인에는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와 A사는 지난 2022년 3월 서울 서초구의 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소속 근로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사는 사고 발생 4개월 전 현장 안전관리자가 사직하자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후임자를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중대재해법 #공사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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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줄이는 OTT…통신사는 콘텐츠 제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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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줄이는 OTT…통신사는 콘텐츠 제작 강화

오리지널 줄이는 OTT…통신사는 콘텐츠 제작 강화

[앵커]

출혈 경쟁에 나섰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들이 경영효율화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줄이고 있습니다.

제작비가 뛰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강화에 나서면서 세계 시장에서 주목하는 K-콘텐츠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통한 출혈경쟁으로 구독자 확대에 나섰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기업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티빙의 영업손실은 1,420억원, 웨이브는 791억원, 왓챠는 221억원에 달합니다.

상황이 이렇자 이들 OTT 기업들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줄이고 있습니다.

대신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에 적극 나서고, 요금 인상에도 나서는 한편 인수합병을 통한 돌파구 마련도 모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통신사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스타PD들을 영입하고 콘텐츠 전문스튜디오 '스튜디오X+U'를 통해 다수의 자체제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KT는 예능 제작은 ENA 채널을 운영하는 스카이TV가 주도하고, 드라마는 스튜디오지니가 담당하는 양 날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의 우영우', '제2의 나는 솔로'를 만들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년까지 30여편 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 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홍수 속에 있습니다. ENA는 탑7 채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 오리지널 콘텐츠를 투자하지 않으면 탑7으로 갈 수 없고 많은 미디어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가운데, 세계 시장이 주목할 K-콘텐츠가 또 나올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영상취재기자 송철홍·황종호]

#OTT #오리지널 #콘텐츠 #KT #skyTV #ENA #우영우 #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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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원전까지 미래 먹거리 법안 처리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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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원전까지 미래 먹거리 법안 처리 '빨간불'

AI부터 원전까지 미래 먹거리 법안 처리 '빨간불'

[앵커]

21대 국회 임기가 약 한 달 남았습니다.

아직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 중 첨단기술 같은, 한 번 뒤떨어지면 따라잡기 힘든 것들이 많습니다.

국가 미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산업 진흥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 줄여서 'AI 기본법'은 지난해 2월 과방위 법안2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누구나 인공지능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고, 국민의 생명·안전·권익에 위해되는 경우가 아니면 AI 기술개발을 제한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만큼,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하더라도 처리해야 할 테지만,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교과서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 교원의 역량 강화 등을 규정한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 북한 등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기관과 안보 관련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국가사이버안보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전 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 '고준위방폐물법'도 멈춰있습니다.

법안마다 처리가 지연되는 이유는 조금씩 달라도, 우리 미래 먹거리, 먹고 사는 환경에 직결된다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결과물은 정말 스노우볼처럼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지고 AI가 활용될 경제, 사회, 문화, 군, 안보에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관련 법안의 처리가 지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런 기술, 안보, 환경 분야는 한 번 뒤처지면 회복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경고합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미래 #AI #국회 #법안 #정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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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평균 1.5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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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평균 1.52%' 상승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평균 1.52%' 상승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52% 상승한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내일(30일) 확정 공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 등 집값이 오른 단지는 보유세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아파트 #공시가격 #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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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참외 작황 양호…올여름 '과일 대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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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참외 작황 양호…올여름 '과일 대란' 없을 듯

수박·참외 작황 양호…올여름 '과일 대란' 없을 듯

[앵커]

여름하면 떠오르는 제철 과일, 바로 수박이죠.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수박 가격 탓에 올 여름에는 마음 놓고 사 먹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박을 검색해봤습니다.

5kg 이상 수박 한 통이 3만9,900원으로 4만 원에 육박합니다.

사정은 다른 쇼핑몰도 비슷합니다. 할인이 없으면 3만 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6일 기준 수박 가격은 2만8,375원.

평년보다 31%, 전년보다는 21%가량 가격이 껑충 뛰었습니다.

올 겨울 계속된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줄면서 생산량에 영향을 준 탓입니다.

정부는 일조량 회복으로 생육이 정상화되면서 수박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름이 제철인 참외도 작황이 좋아져 지난해 수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날씨 변수가 있어 5월의 작황 상황에 따라 납품 단가 지원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외의 경우에는 지금 납품단가 지원을 2,000원 하고 있고요. 수박도 1,000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5월 상황들을 보고 조금 더 그런 부분들은 조정을 해서 할 계획입니다."

사과 등 무섭게 치솟은 과일 가격이 체감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까지 서민 물가에 부담을 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영상취재기자 이덕훈·홍종원]

#수박 #물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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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새 집행부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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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새 집행부 인선…"로펌 수준 법률서비스 제공"

의협, 새 집행부 인선…"로펌 수준 법률서비스 제공"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새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42대 집행부는 임현택 차기 회장과 강대식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 8명으로 구성하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연직으로 맡는 정책이사 등 총 27명의 이사가 선임됐습니다.

이번 집행부는 회원 대상 법률서비스를 로펌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면서 통상 2명 수준이던 변호사출신 법제이사를 4명으로 늘렸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전공의 #박단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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